5월달은 가정의 달이었습니다.
이번 달만큼은 우리 가정에 평화가 있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문뜩, 그런 생각이 듭니다.
30여년을 살아오면서, 제 앞길만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그제서야 부모님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니,
많이 늙어계셨네요.
부모님께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효도가 무엇일까요?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
5월의 달,..
가정의 달이라고 지정해 놓는다는 것이,.. 저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가정은 당연히 365일 생각해야 하거늘,....
아무튼,... 5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하면서,..
또다른 하나 밖에 없는 6월을 맞이하면서,.. 다들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이들에게 가정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좋은 마무리 되십시요~^^
왠지 마음이 뜨끔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