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묘 중 잘 먹는 아가는, 뭐든지 잘 먹는 우리 복댕이 한 마리뿐 5아가는 잘 안 먹고 남기네요.. ㅠㅠ

8살 된 아가들은 아깽일 때 집사가 뭘 모르고, 동물병원에서 로얄캐닌을 권해서 무려 4년동안 로얄캐닌을

먹였네요.. XX먹을 동물병원.. (ㅡㅡ+)

나름 공부를 해서 1등급 사료를 먹이다가 고단백사료를 먹이기 시작한지는 1년정도 되어가는데요

캣닢 뜯는 블로그를 알게되어 한동안 이노바에보 체중조절이랑 생식본능을 먹이고

이번에 오리젠을 급여했는데, 울 아가들은 안 먹어 주세요... ㅠㅠ

기호성 생각해서 아가들이 잘 먹는 사료랑 6 : 4(오리젠)로 섞어 먹였는데, 오리젠만 남긴다는 사실이

넘 슬프네요. 다른 분들은 기호성이 좋다고 하시는데, 울 아가들은 다른 사료에 입맛이 길들여진건지..ㅡㅡ;

나름 집사가 먹어 보면서 자극이 없는 사료로 먹였는데, 잘 안 먹어서 다음엔 오리젠 피쉬로 함 먹여 볼려구요~

캣앤키튼이라서인지, 알갱이는 아깽이들이 먹어도 될만큼 작고 납작하구요,

냄새는 진한 고소한 냄새에 완전 진갈색이에요.

그래도 먹고 응가양이 많아졌고, 냄새도 진해지면서 물은 많이 먹네요.

모질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아가들의 건강엔 좋은 것 같아서

영양제를 안 먹여도 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피쉬는 잘 먹어 주었음 좋겠네요.

아님, 다른 고단백사료와 번갈아 가면서 먹여야겠네요~ ^^